한국남동발전은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를 통해 대내외 청렴문화 전파에 나서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와 감사실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한 KOEN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EN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는 남동발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활동이다. 12월까지 약 4개월간 SNS를 통해 청렴·반부패 관련 정부정책 및 남동발전의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남동발전은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생각을 녹여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활동을 당부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반부패 의식을 회사 내 정착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