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협 김종연 조합장. (사진=경남농협 제공)

사천농협은 2018년 전국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고로 권위 있고 영예로운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118개소를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 지역사회 공헌, 영업성과, 임직원 간 인화단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소를 선정, 경남에서는 사천농협이 수상했다.

또 사천농협은 매년 15억 이상 손익실현, 재정건전성 우수 농협으로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평소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로 농업인실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농가소득증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농협의 가치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연 조합장은 “사천농협 설립 50년만에 일궈낸 쾌거이며, 그동안 사천농협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과 조합원 및 임직원의 노력 덕분으로 영광스러운 총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 임직원과 하나 된 모습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