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학생상담진로센터는 지난 13일 한사랑병원·한사랑정신건강센터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제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지역사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 ▲정신건강 관련 자문 및 교육 지원 ▲인적 자원 교류 및 학생 봉사, 현장실습, 취업연계 사업 협력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해 노력할 예정이다.
배성윤 학생취업처장 겸 학생상담진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학생들이 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진규 한사랑병원장 겸 한사랑정신건강센터 대표이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상담가의 1:1 상담 및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학생상담진로센터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전문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