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전 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2019년에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먼저 2021년 상생 플리마켓의 첫 문을 여는 곳은 스타필드 하남으로 사우스 아트리움(1F)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하남 상생 플리마켓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주얼리,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생활용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스타일리쉬한 주얼리, 핸드메이드 헤어 액세서리 및 캐주얼 가방, 감각적인 홈 패브릭, 천연 홈퍼퓸 등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스타필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매장 수는 총 40여개로 하남에 이어, 오는 9월 고양(9/1~9/7), 코엑스몰(9/20~26), 안성(9/27~10/3) 순으로 진행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지금까지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해 준 소상공인 120여개 매장 물론, 상생 플리마켓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특히 올해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만큼 소상공인들이 상생 플리마켓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