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 23일과 25일 3000만원 상당의 ‘울주군 특산품 서생배’를 구입했다.
새울본부 노경은 23일 서생배영농조합에서 633박스, 25일 서생농협에서 533박스 총 1166박스를 구매했으며 이날 구매한 특산품은 새울본부 임직원에게 전달돼 향후 지속적인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지훈 본부노조위원장은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울주지역 특산품인 서생배를 구매해 노조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울주지역 특산품을 많이 홍보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이번 지역특산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 노경은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