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정원교 센터장(오른쪽 두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동해안생명과학연구소,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 등 전국 4개 대학 해양수산 대학중점연구소가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등 4개 대학중점연구소는 지난 25일 제주대에서 열린 ‘수해양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업무협약식 및 공동 심포지엄’에서 협약을 맺고 대학 연구거점 구축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 등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교류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협동연구 수행 △정기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제1회 해양수산 대학 중점연구소 간 공동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부경대 등 4개 대학의 수해양 분야 대학중점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형국책사업인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대학의 연구거점 구축과 연구소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한 연구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