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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코로나19 예방 ‘추석 벌초대행’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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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8.26 17:13:02

윤해진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벌초대행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 상남농협 민병수 조합장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밀양시 상남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조상의 묘를 대신 관리하는 벌초대행서비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경남농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향방문 자제로 벌초대행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초대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벌초대행서비스 신청방법은 묘지의 위치를 파악해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 산소관리서비스 또는 스마트폰 NH콕뱅크앱 벌초대행서비스에 기재된 해당 지역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은 많은 사람이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소관리(벌초대행) 전용 앱)’을 개발 중이다.

비용은 묘소 1기당 평균 8~15만원 내외로 작업내용 및 산소의 위치, 면적, 기수 등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농협과 상담 후 결정하면 된다. 벌초실시 결과를 벌초 전후 사진으로 촬영해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 신청인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도내 상남농협을 비롯한 14개 시군 25개 지역농협에서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벌초대행 신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벌초를 위한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될 것을 우려해 출향민들의 적극적인 벌초대행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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