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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교수 퇴임식 개최… 20명 정년·명예퇴직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인생경륜이 묻어나는 활동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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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9.01 10:22:04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31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8월 말 정년·명예 퇴직하는 교수의 퇴임식 및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1년 8월 말 정년·명예퇴직하는 교수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년·명예퇴직 교수, 권순기 총장과 본부 보직자, 교수회장, 총동문회장 등 필요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퇴직자 약력 소개, 훈포장 전수 및 꽃다발 증정, 감사패 및 기념품 증정, 축사, 퇴임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년퇴직 교수는 불어불문학과 김석근, 사학과 강길중, 심리학과 김정남, 정보통계학과 박중양, 정보통계학과 신블라디미르, 지질과학과 최진범, 화학과 이상경,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진석, 유아교육과 최정혜, 음악교육과 채혜연, 일어교육과 권해주, 일어교육과 윤강구, 지리교육과 이전, 의학과 홍순찬, 의학과 최완성, 에너지기계공학과 정용길,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장충식, 자동차공학과 안국찬, 영어학과 이석영 교수 등 19명이다. 나노·신소재공학부 김진학 교수는 명예퇴직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기념식사에서 “평생 열정을 다 바쳐 학문연구와 후학양성, 그리고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존경하는 선배 교수님께 경상국립대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린다”며 “이제 현장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는 만큼 더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통합대학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 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인구감소의 시대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을 아끼지 말아달라”며 “명예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관심의 끈을 놓지 말고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인생 경륜이 묻어나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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