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함양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3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양군수로부터 3건의 함양군 제·개정 조례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함양어린이 드림센터 건립사업 등 올해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가운데 축산 종합방역소 건립예정지 처분계획안은 사전행정절차 미이행을 사유로 삭제하고 수정가결 했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2회 추경안 422억 48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사유로 일반회계 세출부분에서 총 1억 5880만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 했다.

황태진 의장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