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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예산안에 남부내륙철도 설계비 835억 전액 반영"

올해 말까지 역사·노선 확정, 내년 설계 착수 예정…2028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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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9.01 17:29:32

KTX 열차 운행 자료 사진.

경남도는 지난 31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주력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잔여분 419억 원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예산은 기확보된 예산 416억 원에 더해 총 835억 원이 전액 반영됐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턴키 또는 패스트트랙)를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남부내륙철도 관련으로 중앙행정기관(부처) 및 지자체 협의를 완료하였고, 9월 중순에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서 연말에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고시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기본계획수립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2028년 개통에는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철도교통 서비스 낙후지역인 경남 서부지역과 서울 및 수도권을 연계하는 173.29㎞의 일반철도(단선) 사업으로, `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중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4조 9874억 원 규모의 국가재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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