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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진상조사위, 전두환·노태우 등 대면 조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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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9.04 09:55:08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등에 대해 대면 조사를 추진한다.

4일 정치권에 의하면 5·18 조사위는 5·18 민주화 운동의 실체적인 진실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책임자들에 대한 조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발포 명령자 규명이나 암매장 등 중요한 현안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책임이 있는 당시 군 지휘부 인사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부인과 침묵으로 일관해왔다며, 이번 대면 조사 추진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5·18 조사위는 우선 당시 신군부의 핵심 인물인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 계엄사령관이었던 이희성 씨, 육군참모차장이었던 황영시 씨, 특전사령관이었던 정호용 씨 등 5명을 대면조사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18 조사위는 조사 대상자들의 나이와 건강 등을 고려해 방문 조사도 할 것이며, 이에 불응할 경우 5·18 진상규명 특별법에 의거해 동행명령장 발부와 검찰 고찰,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 등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 사격을 부정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최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

5·18 조사위는 핵심 인물인 전 전 대통령이 고령과 지병으로 운명을 달리할 경우를 대비해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한 과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5·18 조사위는 이를 시작으로 당시 신군부 지휘부 35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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