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새울본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헌혈은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행됐으며, 새울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새울본부는 본부 발족 이후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120여 명의 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민 본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이다”며 “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보여준 작은 나눔이 긴급하게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