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에 특화한 취업 프로그램인 ‘진로 아카데미’를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과정은 온라인(Zoom)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 학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진로 아카데미에서 ‘스마트한 대학생활 로드맵’, ‘내 시간은 내가 만든다’ 등 4개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1학기에도 ‘직무카드(프레디저) 활용 직무 찾기’ 등 4개 과정(222명 수료)을 진행한 바 있다.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10월, 11월에도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을 3~4강좌씩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각 대학에 ‘여대생 특화사업’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이 진로 아카데미는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평균 4.49점(5점 척도)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경상국립대 재학생·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대학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