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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허왕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무대 오른다

9월 17일~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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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9.14 16:54:03

소프라노 김성은과 테너 박성규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오페라 ‘허왕후’가 오는 17일과 18일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초청받아 무대를 선보인다.

2000년 전 가야사의 시작을 알리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창작오페라 ‘허왕후’는 가야사 복원사업과 발맞춰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2월 사업을 시작해 2021년 4월 김해에서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관객의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첫 공연 이후 아쉬웠던 점과 관객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 더욱 새롭고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거듭난 창작오페라 ‘허왕후’가 전국 오페라 관객을 위한 첫 여정인 대구에서 관객을 만난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예술축제로, 올해는 치유를 주제로 총 6편의 메인오페라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공존과 화합, 사랑, 포용을 녹여낸 ‘허왕후’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오페라 중 하나로 참가하며, 10월에는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도 초청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해시의 대표 문화예술콘텐츠가 김해를 벗어나 더 많은 관객에게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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