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는 14일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아동이 돌봄을 받는 ‘서생면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는 14일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아동이 돌봄을 받는 ‘서생면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울본부 인근에 위치한 서생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돌보는 비영리 복지시설로, 새울2건설소는 지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과 기호품,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영철 소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아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우리 회사도 지역 아동 육아의 공동 책임자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