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울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울산광역시 주최, 울산 청년네트워크와 울산 청년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울산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해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체·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적용, 홍보했다.
‘2021 울산 청년주간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운영됐으며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업단은 울산 청년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정신 프로그램 중 ‘스트레스 Free’,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운영했다. 스트레스 측정 기계를 이용해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된 상담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체·정신건강분야 각각 3개의 프로그램 중 정신프로그램을 체험형으로 부스를 운영, 60여 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이후 프로그램은 대면 비대면의 혼합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키트’를 제공해 추후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김희현 부단장은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적용하고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인 청년 참가자는 “퇴근 후 ‘스트레스 Fre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비대면으로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우 참신했다”며 “주변의 청년들에게 알려 더욱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포스터, 현수막, 리플릿,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오픈채팅방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내용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