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제3차 산학협력 브라운백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제3차 산학협력 브라운백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LINC+사업단과 함께 교내‧외 연구와 산학협력에 관련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연구 및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신임교수 및 사업 관련 교직원에게 전수하는 자유로운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대학교병원 김영진 의생명연구원을 초청해 ‘정부R&D 중대형 과제 도전하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김영진 의생명연구원은 ▲정부 R&D 투자 방향 및 프로세스 ▲정부 R&D 사업 준비 전략 ▲R&D 역량강화 추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지역산업 인프라 및 공동연구 이슈와 지역기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주체 간 새로운 시각 확보와 네트워크 사업화 자원공유를 강조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형 연구 과제 기획 시 기관 및 컨소시엄 특성을 고려한 중요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를 세미나에 초청해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