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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내달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가형 및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 100% 확대 지원으로 양육부담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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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9.27 19:31:24

합천군청사 전경.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오는 10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자녀의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기서비스는 전월에 신청하고 일시연계서비스는 서비스가 필요한 5일전부터 4시간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야간 및 주말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24시간 언제든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득기준에 따라 가형~라형으로 나누어지고 서비스유형 및 이용시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자체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조례제정을 통해 10월부터 대폭 확대된 규정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유형 중 가형은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 지원하고, 나~라형은 기존대로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해서는 서비스유형 상관없이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한다.

문준희 군수는 “자녀의 양육공백을 채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키우기 좋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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