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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의료관광 전문 통역사 양성 교육’ 시행

‘진료과별 의료통역 실습’ ‘언어권별 6개 분반 수업’ 등 교육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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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28 14:56:40

지난 27일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열린 ‘2021 의료관광 전문 통역사 양성 교육’ 입학식 현장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가 의료관광을 온 외국인 환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통역사를 양성하기 위해 ‘의료관광 전문 통역사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산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로 위촉된 총 81명의 통역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부터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유치 증대를 목적으로 진료업무 난이도를 상·중·하로 구분하는 전문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의료통역 전반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질적 의학용어 ▲외국인 환자 유치 홍보 매체 활용법 ▲부산시 의료기관 현장 견학, 통·번역 실무 등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6개 언어권별 분반 수업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과정이 끝나는 오는 11월 19일 평가 및 수료식을 열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의료관광을 위한 전문 통역 인력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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