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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사업단,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으로 산학협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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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9.29 14:48:08

‘옛날옛적에’ 브랜딩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2020년부터 학기마다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역기관이나 기업이 대학에 요청하는 과제를 해결해 내실 있는 산학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체 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작품을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제작해 문제해결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동서대가 추진한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은 가족회사나 지역기관으로부터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일정 기간 공모, 접수한 후 과제수행이 가능한 대학 내 교수와 기업을 매칭해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기 말 과제가 끝난 이후에는 발표회나 시연회 등을 통해 결과물을 해당 기업에 전달하게 된다.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난해 23개의 기업에서 요청하는 과제를 수행했으며, 올해 1학기에는 9개 기업이 요청하는 과제를 수행해 총 32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결과물을 창출, 기업에 제공했다.

특히, 부산화장품기업협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방송영상학과의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김현·박미선)은 2020년 1학기, 2학기에 걸쳐 부산 지역 화장품 관련 기업 11개사의 제품 홍보동영상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제작했다. 제품 홍보 동영상은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에 업로드돼 실제 기업 및 제품 홍보에 사용됐다.

올해 1학기에는 부산근대화체인의 요청으로 진행된 디자인학과의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김기수)은 기업 신제품의 브랜드 디자인을 진행했다. 실제 클라이언트의 요구 조건을 수행하고 컨펌을 받는 등 과제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기업으로의 취업도 기대되고 있다.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공모형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각종 현장 수요형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참여 학생의 현장실무역량을 계발하고,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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