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롯데백화점, 큐레이션 리빙 복합관 ‘테일러드 홈’ 오픈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9.29 14:56:13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일 건대스타시티점에 큐레이션 리빙 복합 매장인 ‘테일러드 홈’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명품’에 이어 ‘프리미엄 리빙’으로 MZ세대(20~30대) 사로잡기에 나선다는 목표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서 올해 1~8월 MZ세대가 많이 구매한 상품군으로 ‘리빙(22%)’이 ‘해외 패션(2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상권인 건대스타시티점에 ‘같은 아파트 다르게 살기’ 콘셉트의 큐레이션 리빙 복합관 테일러드 홈을 최초로 선보인다.

우선 테일러드 홈에서는 수입 가구부터 조명, 그리고 오디오 등 약 20여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대표 가구 브랜드로는 이태리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시스템4’ 등이 있다. 또한, 강북 지역 최대 규모(132㎡)의 ‘수입 조명존’을 만들어 ‘루이스폴센’, ‘허먼밀러’, ‘네모’ 등 총 10개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테일러드 홈은 기존 리빙관이 위치한 9층이 아닌 MZ세대의 유동이 많은 2층에 위치하여 주변의 ‘영캐주얼/잡화’ 매장들과 조화를 이룬다.

그 외에도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오드 홈시어터 룸’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음향과 영상을 직접 관람해볼 수 있다. 오픈 기념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반영하여 인테리어 브랜드도 강화했다. 하우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꼬시나’가 백화점 최초로 입점해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NS를 중심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플랜테리어 브랜드 ‘식.기.난.게(식물을 기르기엔 난 너무 게을러)’도 백화점 최초로 입점해 판매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식물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장은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리빙 브랜드를 발굴하고 입점시키기 위해 삼고초려를 마다 않고 심혈을 기울였다”며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