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과 소상공인연합회 경산시지회가 최근 평생교육사업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과 소상공인연합회 경산시지회가 최근 평생교육사업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 원활한 교육 사업을 위한 홍보, 교육 등 운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 △ 평생 교육 분야 관련 정보 교환 및 제공, △ 소상공인연합회 경산시지회 회원 수강 혜택 지원, △ 기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의 권익대변과 보호,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생긴 법정 경제조직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6월에 설립되어 앞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및 상인들의 소통, 최신정보 공유 등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능력을 보완하고 평생교육의 새로운 맞춤형 강좌개설 등 학습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