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엔씨소프트 ‘리니지W’, 11월 4일 글로벌 론칭…아인하사드 시스템 없다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9.30 14:57:27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엔씨)가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 글로벌 론칭 날짜를 11월 4일로 확정했다. 리니지W 뿐만 아니라 ‘리니지M’ 시리즈의 ‘아인하사드’ 시스템도 변경한다.

엔씨는 2차 온라인 쇼케이스 ‘리니지W 2nd 쇼케이스 : Answer’를 개최하고,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는 리니지W에 대해 캐릭터 성장, 사냥, 전투 등 리니지 고유의 게임성을 보다 대중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의 배틀 커뮤니티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비즈니스 모델(BM)은 대폭 축소했다.

또한, 리니지W에 게임 내 피로도 시스템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인하사드 시스템’은 ▲경험치 획득률 증가 ▲아데나 획득률 증가 ▲비각인(거래 가능) 아이템 획득 효과를 얻는 버프(강화 효과)다. 출시 시점 뿐 아니라 서비스 종료 때까지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M’과 ‘리니지2M’에도 아인하사드 시스템이 전면 개편된다. 엔씨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아인하사드 활성화 상품(리니지M ‘드래곤의 용옥’, 리니지2M ‘아인하사드의 가호’)을 게임 내 재화(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다.

리니지W의 변신과 마법인형 시스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획득 경로를 확장했다. 액세서리는 게임 내 보스 쟁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목표 의식을 위한 슬롯만 남겨두고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하는 액세서리 슬롯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울러, 국가에 상관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접속 국가에 상관없이 핑(지연 속도), 렉(네트워크 지연) 등 지연 현상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토리와 전투 콘텐츠도 강화해 몰입감을 높인다. 스토리는 튜토리얼이 아닌 게임의 흐름을 이해하는 핵심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용자가 게임 내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하고 치열한 전투 구도가 형성되도록 시스템을 기획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