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도교육청 '어린이 재난안전카드' 제작·보급

초등 1학년에 맞춰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삽화로 구성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01 19:15:26

어린이 재난안전카드.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재난안전카드'를 제작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만여 명에게 보급한다.

'어린이 재난안전카드'는 지난 3~6월 전담팀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 형태와 삽화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디자인과 색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진·화재·교통·물놀이안전 등 4개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재미있게 삽화로 구성했고, 아이들이 휴대하면서 언제든지 읽어볼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만들었다. 총 15장으로 앞면에는 재난 대응 행동요령 삽화를, 뒷면에는 설명을 넣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카드와 묶음링 등 구성 재질에 대해 안전기준 시험평가를 거쳤으며, 검수단이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물품 규격과 제조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학교에는 '어린이 재난안전카드'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교재 활용 예시문을,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가정통신문도 함께 발송한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