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패션쇼인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개최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과 신규 론칭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택트 패션쇼는 ‘뉴노멀’과 ‘커넥트’를 콘셉트로 준비했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또한 풍성하게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온택트 패션쇼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뉴 컬렉션 부문’에서는 트렌디함을 강조한 ▲쏘울 ▲라삐아프 ▲스튜디오럭스 등 10개 브랜드의 신상품 총 42벌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컬렉션’ 부문에서는 GS샵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J와니 ▲김서룡 ▲에이엔디 ▲제이슨우의 약 38벌 F/W 시즌 신상품을 공개한다.

패션쇼 현장에는 ‘SJ와니’의 손정완 디자이너, ‘앤디앤뎁’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 김서룡 디자이너가 참석했으며, SJ와니 모델 박세라, 김서룡 모델 강소영, 이현욱, ‘라삐아프’ 모델 진정선도 참석했다.

온택트 패션쇼는 TV홈쇼핑뿐 아니라 데이터홈쇼핑인 ‘GS MY SHOP’,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오후 8시 두 차례 방송된다.

온택트 패션쇼 시청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GS샵 모바일에서 진행하는 ‘당신의 선택’ 이벤트는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열린다. 패션에 관한 A, B 질문 중 더 많은 선택을 한 그룹이 매일 이벤트 적립금 100만원을 N분의 1로 나눠 갖는다. ‘도전! 초대왕’ 이벤트에서는 친구를 5명 이상 초대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적립금 총 1000만원을 나눠 지급한다.

오는 19일에는 GS샵 2차 온택트 패션쇼가 열린다. GS샵이 앞서 선발한 일반인 고객 모델 10명을 주인공으로 하는 패션쇼로, ‘메이크오버’ 과정이 주로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