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중학교는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컨설팅을 6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에서 진행했다.
포항여자중학교는 지난 2007년 포항 최초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도까지 12년간 교육복지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년 동안의 공백기를 거쳐 올해 다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컨설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를 대상으로 본 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실시됐다.
이에 본 사업 전문가 세 분의 컨설턴트와 본교 교장, 교감, 복지담당부장과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여자중학교 권태헌 교장은 “본교가 교육복지사업의 선두학교인 만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