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일하는 재단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5060세대 신중년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오는 10월 15일 자정까지 신중년과 참여 기관을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신중년과 5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은 16주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선발된 신중년과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턴십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함께 일하는 재단은 인턴십에 앞서 신중년이 스마트워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