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손해보험협회, (주)만도, 현대위아(주), (사)희망VORA,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1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6주간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정책 전국시행의 원년을 맞아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공공협업과 국민 참여로‘국민약속→안전속도 5030실천→공공·민간기부→공익사업 수’전개되는‘선순환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참여는 TMAP 내비게이션 앱(App)에서 운전자가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과 ‘안전속도 5030 챌린지(준수율 90% 이상)’에 참여하면
각 1회당 500원을 공단과 ㈜만도, 현대위아㈜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적립하고,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하도록 (사)희망VORA에 전달한다.
또한 매주 ‘안전속도 5030’ 실천서약 참여자의 600명을 선정해 커피교환권을 지급하고 캠페인 종료 후 ‘안전속도 5030’ 준수율이 높은 운전자 상위 100명에게 SK 주유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티맵모빌리티 TMAP 모바일 앱(APP) 이벤트 페이지 배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 챌린지 참여에 동의하고 10km 이상 주행한 이용자들 중 누적주행거리가 많고 ‘안전속도 5030’ 준수율이 가장 높은 ‘우수 운전자’ 6명을 선정해 국토교통부장관상, 경찰청장상, 공단 이사장상과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여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공익기부 캠페인은 TMAP 네비게이션 앱(AP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안전속도 5030’ 실천이 곧 보행자의 안전 및 사망자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매년 공공·민간 등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매년 범국가적 공익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