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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시정방향 점검·공유

민선7기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의 마련, 그리고 '다시 새로운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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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13 09:18:03

사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시청에서 송도근 시장 주재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산업도시, 남해 한려해상 으뜸 해양관광도시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도근 시장 주재로 민선7기 4년간의 역점 시책 추진상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핵심 정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 추진해 나갈 주요업무와 시정방향을 점검·공유했다.

아울러 '다시 새로운 사천'이라는 명제 아래 도시의 발전 잠재력 극대화로 항공·해양관광도시로의 기틀을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사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동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역점시책 69건,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시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신규시책 89건을 포함해 총 507건의 업무계획이 검토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7년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미래와의 만남'이라는 '사천만 그랜드 비전'을 내년 사천시정이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촉발한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성장동력의 저하와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 등 행정여건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과 함께 '하늘과 바다의 가능성'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6대 과제의 큰 틀에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6대 과제는 ▲코로나19로부터의 시민 안전 수호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선제 대비 ▲개발사업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균형 잡힌 도시 인프라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항공·관광산업 핵심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 ▲시민의 삶에 온기를 전할 복지·보건정책 ▲농·수산업 부흥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원 창출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500여건의 주요업무 및 사업을 대상으로 그 타당성과 추진계획 등의 세부 점검과 보완을 통해 2022년 당초예산에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한치 오차도 없는 시민의 안전 보호와 함께 시민의 여론을 고려한 현안사업의 추진, 사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상징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보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시민과 사천의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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