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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도내 항공기업 일본 시장 마케팅 지원 나선다

12일부터 3일간 '에어로마트 나고야' 온라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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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13 09:19:51

지난 2019 '에어로마트 나고야' 참가 모습.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도내 항공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3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지역 항공기업과 함께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어로마트 나고야'는 전 세계 20개국 300여개사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 항공행사로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도내기업 낙우산업, 세우항공, 씨엔리, 진영TBX, 케이에이엠, 케이피항공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하이즈항공, 한국비철, 한국항공서비스 10개사가 참가한다.

경남TP는 행사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코트라 나고야무역관(관장 남우석)의 지원으로, 부스를 방문하는 해외 고객들과 도내 기업들간의 온라인 화상미팅을 실시간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참가 기업들에게는 가상부스 설치 운영비, 온라인 B2B 미팅 참가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 동경사무소는 본 행사가 열리는 나고야시가 속한 아이치현 산업부를 방문·사전 미팅을 통해, 아이치현의 항공기업들이 경남도 항공기업들과 보다 많은 상담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에어로마트 나고야'에는 대화항공(주), 디엔엠항공, 한국복합소재(주) 등 13개사의 도내 항공기업이 참가해 총 117건, 839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바 있다.

노충식 원장은 “이번 일본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경남 항공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남TP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생산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항공 기업들의 수주 활성화를 위해 보다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기획·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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