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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토론·보고회

부군수 주재 담당별 사업 보고 및 토론, 인구정책 총괄 컨트롤 기능 강화 등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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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18 19:27:03

15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토론 및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혁신전략담당관, 추진 분야별 담당 주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토론 및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앞선 인구늘리기 종합 계획 중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언급 되었던 분야별 사업에 대해 과제추진 담당주사가 직접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 등을 통한 개선 방향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는 △영유아 정책 △청년 정책 △전원마을 조성 △규제개선완화 △컨트롤타워 강화 등으로 임산부, 청년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고 귀농귀촌자 및 전입자들의 주택건립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주거문제에 대한 욕구를 해소해 인구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컨트롤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인구늘리기는 공무원 및 전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과제”라며 “각종 업무추진 시 인구정책 관련 사항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의 9월 말 기준 인구는 3만 8567명으로 전입(179명)에 비해 전출(235명)이 많은 이유는 코로나19 제5차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사용처에 따른 만45세 이하 젊은 세대의 전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되며, 매달 자연감소가 출생의 5배 이상인 것도 큰 사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제5차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이므로 앞으로 추가적인 전출로 인한 인구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부서가 협업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 및 강구하고 있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늘리기 실무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직원 대상 인구 늘리기 토론회 개최,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 추진단 운영 정례화 등 인구 늘리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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