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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공모 선정…사업비 3억 확보

농업인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 농업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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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19 19:26:06

합천군이 3억원 규모의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2022년 지방전환(균특이양)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국비 1억 5천만원, 도비 4500만원, 군비 1억 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사업은 최근 항노화 식품 소비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해 항노화 작물 육성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이 사업은 합천작약 재배기반 조성 지원과 동시에 작약 가공시설 신축 및 가공 장비 구매를 지원해 작약 재배면적 확대 및 협업화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먹거리 특산품 육성 및 고부가가치 농업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신소득작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 지원 및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노화작물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해 재배농가를 꾸준히 늘려 25농가에 약 12ha에 이르며, 또한 작약을 통해 음료, 화장품 등을 개발해 작약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 농가들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 대표 항노화 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작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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