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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옥, 한복을 품는다' 공연 연계 프로그램 운영

21~23일 교동 손씨 고택 일원서…일자별 40명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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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21 16:35:15

'한옥, 한복을 품는다'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한복과 한옥에서의 공연을 연계한 '한옥, 한복을 품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복, 공연, 한옥, 다도를 연계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23일까지 교동 손씨 고택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일자별 40명 정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2부로 구성되고, 주요내용으로 1부(한복, 한식을 만나다)에서는 다도와 시낭송, 가야금 연주가 있으며, 2부(고유의 멋! 한복 풍류)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공연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도 한복 착용을 장려해 우리 옷 한복 입기 활성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레일 투어와의 연계 및 한복, 공연, 한옥을 융합한 밀양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한옥, 한복을 품는다' 공연 운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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