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신제품 기획 및 개발 교육’을 서울 구로동 R&DI 연구소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이 프로그램이 제주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여사업 중 하나로,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매년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의 대표와 실무자 등을 초청해 경영 및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부문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마련됐다. 제주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자, 연구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트렌드, 신제품 마케팅, 온라인 채널 영업전략, 편의점 채널 영업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실무 팀장과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