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서부발전과 ‘가스복합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과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 중소기업의 상호 간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국내 기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향후 양자 간 탄소중립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