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도입 이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카드업계 처음이자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해 지배구조 우수기업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주주 권리 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지배구조와 관련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을 점검한 것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 여지도 상당히 적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