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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공동 개최

Blind팀 '시각장애인 버스 탑승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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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30 11:10:15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경남대 온라인 전시관 전경.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8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역사회공헌연구회가 주최하고, 경남대 LINC+사업단과 ‘지역사회공헌연구회 캡스톤디자인 FAIR’ 협약을 맺은 17개 대학이 공동주관했다.

행사에는 17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최근 수행한 ‘캡스톤디자인’ 또는 ‘어드벤처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 제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통해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참가팀별 작품을 살펴보고 작품에 대한 질문과 우수작품 투표 등을 진행했다.

이어 29일에는 경남지역의 지역사회공헌 유관기관의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17개 참가팀의 온라인 포스터 및 영상 등에 대한 평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그 결과, 시각장애인의 이동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형평성을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버스 탑승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Boarding Guide'를 선보인 경남대 'Blind' 팀(유동근, 이준성, 이승훈, 김연화, 황홍비, 지도교수 신정활)이 경남대 산학렵력단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FAIR는 전국 대학의 공유협업과 지역사회공헌을 실현할 목적으로 각 대학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를 펼치는 박람회였다”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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