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보건의료관 2층에서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룸과 CPX룸, 조정실, 디브리핑 등을 갖추고 고화질의 영상 및 음향녹화가 가능한 심 캡처(Sim-capture)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장비와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또 다양한 현장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개발’로 간호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졸업 후 임상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연자 센터장은 “시뮬레이션 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 동서대 간호학과가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