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희망 북커버’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희망 북커버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의 학습 환경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 보호용 가죽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북커버 제작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만드는 기부 물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200개의 북커버 제작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달 말 완성품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하이투자증권은 북커버 제작과 아동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