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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소프트웨어교육으로 경남 SW미래 채운다

미취업청년, 퇴직전문가, 경력단절여성 312명, 전문 SW 강사 양성… 도내 초·중·고등학생 9122명 SW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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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05 13:01:51

섬학교 SW체험교실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수행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경남SW미래채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TP 정보산업본부에 5개의 교육·체험실(661㎡)을 구축해 전문 SW강사, 미니SW체험교실 운영, 초·중·고등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코딩교실, AI코딩교실 등 도내 SW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 중이다.

경남SW미래채움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여기관으로 새미래행복교육사회협동조합, 경상남도교육청, 지역아동센터경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정보소외계층의 SW교육을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9122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외에도 SW진로체험교실, 섬학교 SW체험교육, AI·SW체험교실 등 다양한 SW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김해, 거창, 거제, 사천, 하동의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별 SW체험실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도서산간지역인 통영 욕지도에 섬학교 SW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섬 내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8명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AI(인공지능)교구 체험과 드론 축구 교실을 운영했다. 김동석 교사는 “도시 아이들에 비해 SW교육환경이 열악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기며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많은 SW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지유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드론을 통해 욕지도의 전경도 보고 좋은 경험이 됐다. AI교구를 통해 AI와 SW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미취업청년, 퇴직전문가,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SW교육을 통한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312명의 SW강사를 양성, 참여기관인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홥과 289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해 활동하고 있다.

또 SW미래채움 경남센터에서는 경남 지역 특화 산업인 자동차, 항공에 맞춰 학생의 수준별 자율주행, 드론, 로봇, AI등 단계별 교육을 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드론 축구장, VR을 활용한 미래직업체험, SW로 풀어보는 공룡이야기, SW야 도와줘 화성탈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한다.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일상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AI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바탕으로 SW·AI교육의 공평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도서산간지역의 정보소외계층에 다양한 교육을 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SW미래채움 경남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경남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W체험존(오조봇으로 미로탈출하기등 4개 프로그램) △콘텐츠 체험존(SW로 풀어보는 공룡이야기 등 2개 프로그램) △AI체험존(인공지능 앱 제작 체험) △메이커문화체험존(3D펜을 이용한 디자인 체험 등 2개 프로그램) △과학창의체험존(발로 밟는 에어로켓등 2개 프로그램)으로 5개의 체험존과 세미나,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SW미래채움 경남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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