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8일부터 28일까지 군 일원 및 왕후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합천사랑상품권(제로페이·지류)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로페이 행사는 제로페이 앱으로 합천사랑상품권 결제시 5만원당 5천원이 페이백이 되는 이벤트다. 제로페이 앱 결제로 군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최대 2회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핀번호가 발송된다.
지류 페이백 행사의 경우 왕후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모바일상품권 발행가능 점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구매액의 10%, 일 최대 10만원 환급) 합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총 3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 합산 10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간이영수증 불가)을 가지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왕후쉼터(카페) 페이백 지급행사 부스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주말 구매고객은 다음날 평일 수령 가능하다.
방규식 시장번영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와 합천왕후시장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