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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송택지지구 내 ICT 융·복합 '스마트 도시' 조성 진행

`23년 6월까지 교통·방범·환경·인프라 등 16종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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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1.12 22:42:15

사송택지개발지구(왼쪽 사진)와 사송지구 내 스마트도시 서비스 목록. (자료=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택지지구에서 지역 첫 스마트도시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송지구는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로부터 2009년 스마트도시건설 지구로 인정돼, 사송택지개발 사업 시행자인 LH에서는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업비로 약 7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란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에 따른 도시문제(교통, 환경, 범죄, 인프라, 에너지 등)를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해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고자, 건설과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의미한다.

사송지구 내 조성 중인 스마트도시 서비스 종류로는 교통상태감시, 차량추적관리, 교통정보제공(VDS), 스마트횡단보도 등 교통분야와 방범 CCTV, 그리고 정보통신 인프라로 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무료 와이파이, 지구 내 사물 간 인터넷을 위한 로라망(LoRa), 미세먼지 측정안내를 위한 환경정보제공 측정 및 안내전광판, 모기발생 정도를 측정하는 스마트방역, 어린이 등하교 관제시스템 등이 있다.

또 시는 향후 다양한 스마트도시사업 추진과 현재 진행 중인 사송택지지구의 안정적인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을 위해 '양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구성할 예정이며, 구성위원은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과 공개모집을 통한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시계획, 정보통신 관련 전문가 등 25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도시사업 시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운영, 향후 인수인계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송택지지구 내 스마트도시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와 사업시행자인 LH 간에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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