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특별방역 기간 운영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에 특별방역을 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점검은 18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가 주변 및 지역 내 시내 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주변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현장점검 실시 등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고생한 수험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수능 시험 이후에도 지속해서 방역 점검을 추진해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을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