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포항포은중학교학생 19명이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포항교육지원청 제공)

이달 1~3일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제 58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포항포은중학교학생 19명이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 시,군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육상종목에서 얻어낸 결과로 종목별 시상으로는 멀리뛰기(은1,동1) ,높이뛰기(금1,은2,동1), 포환던지기(은1,동3). 원반던지기(은1), 100m(은1)로 총 12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온 포항포은중학교와 포항시 육상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포항포은중학교 이준효 교장은 “코로나19로 연습하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학생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의 노력이 일궈낸 결과다”며 포항포은중 학생 및 지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