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이 농협재단에서 농가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NH선물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산물과 농업 관련 파생상품거래 수수료 일부를 농가발전기금으로 조성해 2017년 이후 매년 2000만원씩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NH선물 이창호 대표이사는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올해도 기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기부금이 농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증진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상황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직접적인 도움을 준 NH선물 이창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금으로 마련된 재원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