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유 이사장과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챌린지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ZERO 플라스틱 생활화하GO!, 국내 학교법인 최초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GO!’라는 슬로건으로 건국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이다. 유 이사장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동참하게 됐다. 유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화학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을 추천했다.

유 이사장은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도를 통해 학교법인과 산하기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모든 건국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