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부양산 최대 공원 웅상센트럴파크 '첫 삽'…2023년 3월 준공

총사업비 555억 투입…중앙광장·자연체험장 등 공원과 실내체육관 건립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1.23 17:24:36

22일 양산 웅상도서관 옆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터치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지난 22일 웅상도서관 옆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웅상센트럴파크 착공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기공식에서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그리고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주진동 산 63-1번지 일원에 국비 1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만 9680㎡에 중앙광장 및 물놀이 광장, 운동시설, 쉼터, 야외공연장, 자연체험장 등을 포함한 공원과 지하 1층~지상 2층 면적 5481㎡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건립한다. 체육관은 가변석 616석을 포함 2301석 규모 관람석을 두고 소규모 문화공연도 가능하다.

웅상센트럴파크가 준공이 되면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야외무대와 함께 잔디광장이 조성돼 문화행사는 물론 집회가 가능한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 되며,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공원 내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웅상도서관, 3D과학체험관과 연계돼 지역 시민의 문화와 체육 등 도심지 대단위 휴식공간 역할은 물론 동부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동부양산 최대 규모 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줄 전망”이라며 “동부양산의 숙원사업인 만큼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