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기관의 방역관리 강화 및 수급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무료 방역 지원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방역 지원은 방역이 필요한 장기요양기관 및 환경이 열악한 수급자의 자택을 방문해 살균‧살서, 소독 및 냄새 제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총 45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한 기관 및 수급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료 방역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무료 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열악한 환경에 처해진 기관 및 어르신 등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건강 취약자인 노인의 이용시설과 생활근거지 무료 방역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