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9일 석적읍 일원에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29일 석적읍 일원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인선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단장 등 사업 관계자와 후원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 민선7기 3대 역점분야 중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칠곡군청 ‘희망드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The행복하우스’,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단 ‘EUP프로젝트’ 사업이 주거환경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전액 후원금을 받아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협력한 좋은 사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