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상호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기업 시험인증과 평가 업무 등의 협력을 골자로 한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 종합시험 인증기관이다.
협약식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이수현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구본흔 R&D혁신본부장(공동실험실습관장), 김순호 기술경영센터장과 연구원 조영태 원장, 권호 영남본부 본부장, 김재연 영남본부 경남지원장, 허환준 영남본부 소프트웨어평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영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업 시험인증 분야의 업무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창원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건설, 생활, 환경, 부품소재, 화재안전, 이차전지, ESS, 에너지, 모빌리티, 바이오 등 많은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는 연구원과의 협력·협업을 통해 대학에서도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